CA 주 ZIP 코드 분류 91곳 전국에서 집값 가장 비싸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20/2019 13:38:23 | 수정 11/20/2019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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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국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비싼 ZIP 코드 125개 가운데 91개가

CA 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9개가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에 속했고  가격대는 무려 140 – 400만 달러 사이로 형성돼

천정부지로 치솟는 시장 가격의 현실태를 보여주고있다는 지적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동산 자료 분석 업체 ‘프로퍼티 샤크(Property Shark)’는

올해 초부터 지난 5일까지 전국 ZIP 코드 125개를 선정해

주택 중간 가격을 산정했습니다.

 

그 결과 CA 주에 속한 91개 ZIP코드 내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9개가 남가주에 속했습니다.

 

남가주에서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산타모니카 90402로 전체 ZIP 코드 가운데

세번째로 비쌌습니다.

 

가격은 무려 415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베벌리 힐스 90210, 주택 중간 가격은

408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LA 한인타운 인근 지역들도 전국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들 가운데 속했습니다.

 

라브레아와 미라클 마일 일부를 포함하는

90036 내 주택들은 평균 가격이 167만 달러로

전체 ZIP 코드 가운데 78위에 올랐습니다.

 

이 같은 통계는 치솟는 CA 주 주택 중간 가격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특정 부촌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는 주택값은

일대 영향을 미치면서 전반적인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CA 주 부동산 협회가 어제(1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주 주택 중간 가격은 60만 5천 280달러로 1년전인

지난해 10월 보다6% 올랐습니다.

  

LA 카운티 역시 5.4%오른 64만 7천 890달러,

오렌지 카운티 역시 1.2% 오른

82만 2천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이 속한 ZIP 코드는 북가주

샌 마테오 카운티 애서튼 94027로 705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