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비치에서 도끼를 휘두르며 차량을 포함한 기물을 파손한 남성이 체포됐다.
헌팅턴 비치 경찰은 오늘(23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샤드 스트릿과 아담스 애비뉴 인근에서 무장한 한 남성이 기물들을 파손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끼로 무장한 이 남성은 현장 인근 차량들의 유리를 부수고 타이어를 파손시킨 뒤 주택으로 향했다.
이어 주택들의 현관 조명들을 부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즉시 이 남성을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한 도끼도 압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것은 물론 일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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