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 캠퍼스에서 교직원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풀러튼 경찰은 칼스테이트 풀러튼 캠퍼스에서 교직원인 올해 57살, 스티븐 쉑 킁찬(Steven Shek Keung Chan)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올해 51살, 추옌 보(Chuyen Vo)씨를 어제(22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추옌 보 씨는 어제(22일) 밤 10시 30분쯤 헌팅턴 비치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된 뒤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에서 보 씨는 숨진 킁찬씨의 동료 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두 사람이 동료였던 만큼 원한에 따른 살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추옌 보씨는 보석금 없이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이며 내일(23일) 법원 출두 예정이다.
Photo Credit: Fullerton Police Department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