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 “데님 입고 성폭력 인식 바로잡아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24/2019 11:32:10 | 수정 04/24/2019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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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데님 데이’(Denim Day)를 맞아

LA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인가정상담소도 동참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직원들은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위해

오늘(24일) 하루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근무했다.

 

데님 데이는 1992년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이탈리아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반발하며 시작됐다.

 

1999년 이탈리아 대법원은

당시 18살이었던 피해 소녀가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있었다는 이유로

용의자와 합의된 성관계를 맺었다고 판결했다.

 

이에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고 시위를 벌이면서

데님 데이가 정착했다.

 

결국 이탈리아 대법원은 2008년 해당 판결을 정정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