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경찰이 갤러리아몰에서 수만 달러 상당의 아이폰 부품들을 훔쳐 달아난 백인 남성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글렌데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3월) 14일 오전 9시 35분 용의자는 갤러리아몰 내 ‘위 픽스 나우 아이폰’(We Fix Now iPhone) 수리점에서 2만 5천 675달러어치의 아이폰 스크린들을 챙겨 회색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범행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용의자는 최근 아케디아 지역에서도 절도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켈리 버로우 담당 형사, 818-548-2097 또는 kburroughs@glendalec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