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다음주 대선출마 결심 굳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20/2019 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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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 대권주자들 중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이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민주당의 차기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이

다음 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수많은 다른 대선주자들이 출마선언을 하고

활발하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비해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은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장고에 장고를 거듭해와 관심을 받아왔다.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은 다음 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하면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찍은

홍보 영상물을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이

인구 77,000여명의 쇠락한 산업도시 스크랜턴을 배경으로

특별히 촬영한 ‘2020 대선’ 홍보 영상물을 통해서

서민층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 전문지 ‘Atlantic’은 조 바이든 前 부통령 출마와 관련해

비록 지금 앞도적으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앞날이 평탄할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미 18명의 후보가 뛰어든 민주당 경선에서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이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지닌 경쟁자들에 맞서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야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은 올해 76살로 고령인 점과

과거 여성들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이 약점으로 꼽힌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