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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3.18.2019 05:22 PM 수정 03.18.2019 06:05 PM 조회 2,541
1.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와 밝은 미래를 놓고 시기와 순서를 설정하는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이는 모든 것을 빅딜안에 담아 한꺼 번에 타결한 후 결국 단계별로 이행하는 실질 협상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2.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언급하면서 대응에 나섰다. 닐슨 장관은 북한의 렌섬웨어를 예를 들면서 그들은 웹을 무기화하고 있다면 사이버 공간과 주요 기반시설을 지키는 것은 미국의 또 다른 목표이자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3.민주당의 2020년 대선후보 경선레이스에서 타크호스로 주목받는 베토 오루어크 전 연방하원의원이 후원금 모금에서 초반 동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루어크는 지난14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 하루만에 온라인을 통해 약613만7천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4.LA한인타운 지역구인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역대 최다 한인 후보들이 출마해 한인 영향력을 극대화할 좋은 기회인 만큼 한인들의 선거참여가 중요하다.

5.미국판 스카이 캐슬로 불린 초대형 대입비리는 돈이면 명문대에도 입학하고 명문대를 졸업하면 50%나 많은 연봉을 받는 금전만능 때문에 널리 확산돼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캘리포니아 주인근 소도시 밀브레 시의회가 일본군 성노예로 인권이 유린된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면 위안부 결의안과 선언문을 채택했다.

7.네덜란드 중부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37살의 터키 출신 남성을 체포한 네덜란드 경찰은 일단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8.지난 16일 뉴질랜드 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50명이 희생된 뒤 이틀만에 네덜란드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사건이 발생해 전세계적으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9.지난주 아프리카 남부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모잠비크 내 사망자가 1천명을 넘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 중서부에도 폭탄 사이클론이 덮치면서 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코네티컷주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엔진결함 화재 논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코네티컷 주 윌리엄 통 검찰총장은 이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FOMC회의를 앞두고 정책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65.23포인트, 0.25% 오른 25,91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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