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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데이, 남가주 대통령 도서관 두 곳 특별행사

박현경 기자 입력 02.18.2019 06:07 AM 수정 02.18.2019 07:37 AM 조회 3,273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오늘(18일)남가주에 위치한 대통령 도서관 두 곳에서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LA 동남부 요바 린다에 위치한  리차드 닉슨 대통령 도서관과 박물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는 가운데 입장료가 반값으로 할인된다.

닉슨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는 선착순 천 명에게는 체리 파이 한 조각도 무료로 나눠준다.

또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기념공원에  얼굴 석상이 있는 네 명의 대통령들,  토마스 제퍼슨과 애브라함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리고 조지 워싱턴 대통령으로 배우들이 분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선다. 

루즈벨트 전 대통령으로 분장한 배우는 말을 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다만, 도서관 내 리서치룸은 오늘 문을 닫는다.

그런가하면 시미밸리에 위치한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평소와 똑같지만, 오늘 진행되는 행사들은 모두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두 와 라이더스’ 의 음악 공연이, 그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LA경찰 콘서트 밴드의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통령과 관련된 모자와 목걸이 등 만들기 행사,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빙고 행사 등이 종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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