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팜 빈 민 베트남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오늘(1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표단의 방문 목적이나 일정 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민 장관은 마이 프억 중 의전국장과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 동북아 담당국장 등 5명의 수행원을 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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