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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지역 '눈보라'로 LA공항서 잇따라 결항

박수정 기자 입력 12.09.2018 02:22 PM 수정 12.09.2018 02:25 PM 조회 3,703
LA공항에서 노스 캐롤라이나를 오가는 항공편들이 잇따라 취소됐다.

LA공항에 따르면 오늘(9일) 남동부에서 북상한  눈보라 ‘디에고’로 인해   LA공항과 노스 캐롤라이나를 오가는 5개의 출도착 항공편이 결항됐다. 

눈보라 디에고로 인해 전국적으로 천여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돼 혼란을 빚고있다.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어제(8일) 225 개의 항공편과 오늘(9일) 1,100 개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내일(10일)도 300 개의 항공편이 취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눈보라 디에고로 인해남동부 지역의 버지니아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 그리고 오클라오마 주는 잇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20만명의 주민들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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