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미국 영주권 대기자 3년연속 5만명 미달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5/2018 13:51:19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한국대기자 취업이민 3823명, 가족은 순위밖

전체 5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10위권 밖, 미국수속자 더 많아

 

*한국내 영주권 대기자(미 국무부 통계)

구분

2015년 (3년전)

2018년 11월 1일

한인총계

52,887

5만 아래(추산)

가족합계

49,378

4만 아래 추정

취업합계

3,509

3823명

 

한국서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3년 연속 5만명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3823명으로 전년보다 440명, 13% 늘어났으나 가족이민 대기자들은 연속 전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에서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이민비자)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인들이 2016년이래 3년연속 5만명 에 미달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발표됐다.

 

미 국무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내 미국영주권 대기자들은 2018년  11월  1일 현재  5만명 이상인

11개국 안에 들지 못했다

 

한국내 미국영주권 대기자들은 지난 2015년 5만 3000명을 기록한 이래  2016년부터 3년 연속 5만명에 미

달하고 있다

 

한국서 수속하는 가족이민 대기자들은 1순위 부터 4순위까지 전순위에서 10위안에 들지 못해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한국서 수속하는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에서 공개된 한국내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3823명으로 전년의 3381명보다 442명, 13% 증가했다

 

한국내 취업이민 대기자들 가운데 석사이상의 2순위가 1526명으로 전년보다 90명 늘어나며 가장 많았다

 

이어 3순위 숙련직 신청자들이 817명으로 두번째 많았으나 전년 933명보다 유일하게 100명이상 줄었다

 

세번째 많은 3순위 비숙련직 신청자들은 674명으로 전년보다 200명이나 급증했다

 

투자이민인 취업이민 5순위 대기자들은 448명으로 전년보다 170명 늘어났다

 

박사나 매니저급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1순위 대기자들은 358명으로 전년보다 150명 증가했다

 

이에비해 종교이민인 취업이민 4순위는 3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서 기다리고 있는 미국영주권 대기자들이 5만명아래로 떨어지며 국가별로는 12위 이하로 하락했다

 

멕시코가 123만여명으로 단연 1위이고 필리핀이 31만 4000명, 인도가 29만 8500명, 베트남과 중국이 각23만 1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서 수속하고 있는 전체 미국영주권  대기자들은 가족이민 367만 1500명,취업이민이 12만여명등 모두  379만 2000명으로 국무부는 집계했다

 

전년보다 가족이민 대기자들은 7% 감소한 반면 취업이민은 7.4% 증가했으며 전체로는 6.6%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미국에 이미 들어와 이민을 수속중인 영주권 대기자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한인들의 영주권 수속은 미국수속 55%, 한국수속 45%의 비율을 보이고 있어 미국 수속자들이 5~6만명은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과 미국에서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인들은 모두 10만명안팎이고 그가운데 매년 2만 명 안팎이 그린카드를 취득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