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미북 고위급회담이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오는 28일쯤 열릴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금강산 입경 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고위급회담이 미북정상회담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문 대통령이 다시 한발 앞서야 할 때라면서 북한에 서훈 국정원장을 급파해서 서 원장이 접촉한 미국 측의 생각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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