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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08.2018 08:50 AM 조회 2,244
1. ‘2018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LA한인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10명의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2.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이 미투 폭로와 정치 드라마를 뚫고 최종 상원인준을 받아 114 번째 대법관에 취임했다. 그러나 한달 앞의 중간 선거와 주요 정치 현안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3. CAL주에서도 고령 인구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부터 8년 후인 2026년까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무려 210만 명이나 증가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4. 미국 경제의 호황으로 투자자들이 국채보다 위험 자산으로 꼽히는 주식과 회사채 등으로 옮겨가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선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5.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당일치기로 이뤄진 4차 방북을 통해 미북 2차 정상회담과 빅딜의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 핵 사찰단이 곧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6.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새 질서 모색 과정에서 영향력을 잃지 않으려는 중국, 러시아, 일본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7.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가 인천에서 총회를 갖고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9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8.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기후변화의 경제적 효과에 관해 연구한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와 내생적 성장이론을 도입한 폴 로머 뉴욕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9.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17시간 동안 석유 260만리터를 태우고 겨우 진화됐다. 경찰은 풍등을 날려 화재를 유발한 혐의로 스리랑카인을 긴급체포했다.

10. 뉴욕 주에서 리무진 차량 돌진사고로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가족과 친구 사이의 2,30대로, 함께 생일 축하 파티에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 연락두절 상태였던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의 중국 출신 총재가 부정 부패 혐의로 중국 반부패 당국에 전격적으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체포 사실이 공개된 직후 총재직에서 물러났다.

12. 어제 다저스는 이길 수 있었고, 이겼어야 했던 애틀란타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을 5:6으로 지고 말았다. 4차전은 오늘 오후 1:30부터 시작되며 라디오코리아가 중계한다.

13. NFL 램스와 차저스가 나란히 승리했다. 램스는 시애틀 씨혹스를 33:31로 꺾고 5승 0패, 차저스는 오클랜드 레이더스를 26:10으로 꺾고 3승 2패를 기록했다.

14.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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