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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 전국서 남녀 임금 격차 가장 적어

이황 기자 입력 09.17.2018 10:14 AM 수정 09.17.2018 10:15 AM 조회 1,339
캘리포니아 주의 남녀 소득 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의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올해(2018년)  남녀 임금 격차는 1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017년)보다 1% 줄어든 수치다.

전국 남녀 임금 격차가 20%인 것을 감안할 때 무려 9%나 낮은 수치다.

즉 캘리포니아 주 남성 한 명이 1달러를 벌어들인다고 가정할 때 여성은 이보다 11센트 적은 89센트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한편, 루이지에나 주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로 전국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지역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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