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 남녀 소득 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의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올해(2018년) 남녀 임금 격차는 1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017년)보다 1% 줄어든 수치다.
전국 남녀 임금 격차가 20%인 것을 감안할 때 무려 9%나 낮은 수치다.
즉 캘리포니아 주 남성 한 명이 1달러를 벌어들인다고 가정할 때 여성은 이보다 11센트 적은 89센트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한편, 루이지에나 주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로 전국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지역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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