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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소식 (09월 05일)

문지혜 기자 입력 09.05.2018 02:28 PM 조회 1,525
주식시장은 엇갈린 등락으로 마감하며 하루 떨어지고 하루 혼조세로 마감하는 움직임을 4일째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락하고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FB과 TWTR는 이틀째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약세로 출발한 장은 오늘도 회복세를 찾지 못했다. 

NASDAQ이 5주만에 가장 크게 폭락한 가운데 DJ는 처음부터 예상외로 잘 버티며 3대지수들 중 유일하게 강세로 마감했다. 

저가매수에 나선 dip buying이 기대만큼 활발하지 않았지만 매도세의 압박도 우려만큼 악화되지 않자 투자심리는 초반 이후 눈에 띄게 진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이 끝내 혼조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자4일째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됐다. 

한편 GME은 사모펀드에 인수될지 모른다는 루머가 돌며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23%나 폭등했지만 올해들어 여전히 10%가까이 떨어져 있고 바로 내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할수 있다는 긴장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김재환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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