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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9.05.2018 10:06 AM 수정 09.05.2018 10:35 AM 조회 2,152
캘리포니아주가 다음달(10월) 12일을 아리랑의 날로 지정했다.

샤론 쿼크 실바와 최석호 주 하원의원이 공동발의한 지정 결의안 ACR-281이 지난달 31일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됐다.

아리랑의 날의 제정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팍 시에서 매년 열리는 ‘아리랑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한인 변호사 남매인 노엘 현과 필립 현씨가 설립한 부동산투자 회사 ‘브룩클린 코스’ (Brooklyn Cos.)가 LA한인타운 내 주상복합 건물을 매입해 주목받고 있다.

LA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변호사 남매는 최근 240 사우스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면적 4만 5천스퀘어피트의 4층 주상복합건물을 1130만 달러에 매입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독립기념관이 오는 11월 5일 부터 10일까지 해외 소재 독립운동사 자료와 문화재의 발굴을 위해 감정과 전시 등을 L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선 11월5일부터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문가들의 문화재 유물 감정을 시작으로 안창호 선생 거주지 등 미주 독립 운동의 역사지를 탐방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0월 1일까지 온라인(www.overseaschf.or.kr)을통해 가능하다.

문의 (202)844-3330)



영 김 연방하원 39지구 후보가 미주 한인들의 북한 가족 상봉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달 30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지난 70년간 분단으로 생이별을 한 미주 한인들과 북한에 거주하는 가족들간의 상봉을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이 오늘(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에나팍 시청(6650 Beach Blvd)에서 ‘사관학교 나잇’을 연다.

행사에는 공군과 해군, 육군 사관학교, 해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학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alison.martin@mail.house.gov



한인가정상담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헐리웃에 위치한 태글리언 컴플렉스(1201 Vine St, Los Angeles, CA 90038)에서 ‘제 35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기초연설자로는 지난 2006년 LA 일가족 사망사건이라는 가족 참사의 충격을 딛고 성장한 김빛나씨를 초청했다.

티켓은 한인가정상담소 홈페이지(www.kfamla.org)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문의: (213)235-4848, mlee@kfamla.org



비영리 봉사단체 한미여성회(KAWA)가 상담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기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미여성회 회관(570 N. Normandie Ave.) 에서 진행된다.

문의 (323)660-5292



가든그로브 시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 웹사이트(www.ci.garden-grove.ca.us)를 통해 무료 업소 리스팅 소개 프로그램인 ‘바이 인 가든그로브’(Buy in Garden Grove)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업소 홍보뿐만 아니라 쇼핑객들이 할인 쿠폰을 통해 물품 구입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등록을 원하는 한인들은 가든그로브 시 웹사이트에서  ‘BIGG‘를 클릭한 후 Business Participation Form을 작성하면 된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경전철 디자인 후보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공청회 워크샵 행사’가 진행되는데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샌타애나 시니어센터(424 W. 3rd St.)에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는 샌타애나 코퍼레이트야드(215 S Center St.)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surveymonkey.com/r/OCstreetcar?resp=207)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오는 7일(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풀러튼 호텔(1500 S. Raymond Avenue., Fullerton.) 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행사인 ‘지혜의 전당’을 개최한다.

다양한 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 (888)963-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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