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리는 ‘차 없는 거리의 날’ 씨클라비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어제 발표된 가운데 행사는 LA한인타운을 관통해 열릴 예정이다.

씨클라비아 행사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행사는 9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한인타운을 비롯해 LA다운타운과 맥아더팍, 헐리우드에서 펼쳐진다.

이로 인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부터 헐리우드 보울까지 8마일 구간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LA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에서부터 LA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그리고 멜로즈, 바인 애비뉴 등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이전 행사와는 달리 오는 9월 씨클라비아 행사에서는 천 8백여 명의 뮤지션들이 나와 거리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