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가 향후 3년 동안 전체 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8천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오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텔스트라는 유선전화 사업이 점차 축소되고 사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인력의 4분의 1인 8천 명을 해고한다.

또 테스트라는 부채 절감을 위해 보유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 단위 계획으로 '텔스트라2022'라고 이름 붙여졌다.

3년후 텔스트라 직원 수는 4만명이 넘었던 10년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