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6월) 5일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늘(21일) 마감되는 가운데 LA카운티에서만 110만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우편투표는 신청서를 작성해 선거일 7일 전인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Registrar-Recorder/County Clerk, P.O. Box 30450, Los Angeles, CA 90030-0450) 제출해야한다.
우편투표 용지는 한국어를 비롯한 13개 언어로 제공되며 다음달(6월) 선거에서 우편투표를 신청했다면 오는 11월 본선부터 자동 발송된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에도 경선을 펼치는 상당수의 한인 후보들이 눈에 띈다.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있지만, 한인들의 소중한 한 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녹취_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
또 케빈 드 레옹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인 벤 박 후보는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캘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휴버트 윤 LA카운티 검사는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16지구 판사직에, 토니 조 LA카운티 검사는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60지구 판사직에 출마했다.
한편, 토니 조 검사의 아버지인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은 조시 뉴먼 현 상원의원의 리콜로 치러지는 특별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다음달(6월) 5일 리콜 찬반 투표 결과 리콜이 결정되면 오는 11월 총선거 없이 최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문의:www.lavote.net (한국어 번역 제공) 영 김 후보 웹사이트: www.kimforcongress20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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