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대 LA 한인회장 연임에 출사표를 던진 로라 전 현 회장의 후원행사가 성료했다.
오늘(11일) 오후 4시 LA 한인타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후원행사에는 LA 한인상공회의소와 민주평통, 한인축제재단 관계자를 비롯한 한인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로라 전 회장 연임을 지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무라프 이슬람 LAPD 커미셔너와 도산 안창호 선생 셋째아들 랄프 안, 흑인사회 대표 교회인 First AME 교회의 마이클 엘리슨 루이스 수석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로라 전 회장 연임 출마에 힘을 보탯다.
로라 전 회장은 지난 2년동안 한인회 개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면 앞으로 2년동안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연임 출마 포부를 밝혔다.
<녹취 _ 로라전 LA 한인회장 _ 20초>
또 차세대 한인 육성과 흑인을 포함한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개선, 한인타운 도시개발 계획 확립 등 LA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에 치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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