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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장 춥다" 내일 9am까지 한파주의보

김혜정 입력 02.20.2018 06:07 AM 수정 02.20.2018 06:08 AM 조회 4,681
남가주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어제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특히 LA와 벤츄라, 산타바바라 그리고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일대 낮기온이 예년과 비교에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타모니카 레크레이션 일대에도   29-32도 사이의 기온분포로 오늘 오전 9시까지 한파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대는 샌퍼난도와 산타 클라리타 벨리 지역 가정집에는 실외에서 키우는 동물들을 따뜻한 실내로 옮길 것을 권고했다.
LA카운티에는 오늘도 시속 50마일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며 낮기온은  50도 후반에서 60도 초반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맑은 가운데서도 낮기온은 어바인의 경우 61도 라구나 비치 58도 플러튼과 애너하임 62도로 춥겠다.

남가주 일대 낮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보다 12-18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번주 토요일부터 조금씩 오르겠지만   다음주에도 강풍과 비가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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