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와 기관이 무더기로 특검에 의해 기소됐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은 오늘 소셜 미디어 게시글과 광고 등을 이용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 13명과 러시아 기관 3곳을 기소했다고 주류 언론이 전했다.
지난해 5월 수사에 착수한 뮬러 특검이 러시아 측 인사와 기관을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스캔들 수사가 한층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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