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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2.06.2017 05:28 PM 조회 897
1.벤츄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건조한 강풍으로 현재까지 8만3천 에이커가 전소됐다.

2.실마지역에서 발생한 크릭 산불로 1만 에이커가 전소되면서 25만여 명이 대피했다. 게티센터 부근에서 발생한 스커볼 산불로 500여 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5%다.

3.게티센터 부근과 실마 등 LA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은 물론 꽤 먼 거리의 지역에도 연기와 재 등이 날리고 있다. LA일대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하고 미국대사관도 이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팔레스타인은 물론 아랍권 전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중동 화약고에 불을 붙여 중대 사태를 초래할지 모른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5.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선언하자 팔레스타인과 국제사회가 지지해 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정착 구도인 2국가 해법도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됐다.

6.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 공약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더욱 속도 를 내기 시작했다. 불법 이민 적발 건수는 법원이 판결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서 이민자 추방에 정체 현상이 벌어지자 판사들을 향해 독촉까지 하고 나섰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요구 때문에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해 내일 백악관 회동에서 이민 빅딜이 이뤄질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8.한국 성인 절반 이상이 이른바 헬조선에 공감하면서 이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렌트비를 비롯해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탈 LA를 고려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지만 LA시는 여전히 인기있는 이주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분한 일자리와 경제 호황 등으로 LA시에 이주해 정착한 신규 주민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

10.미국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량 부족 현상과 함께 트리용 생나무 가격이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고 러시아 선수들의 개인 자격 출전도 막지 않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평창올림픽은 최악의 사태를 피하게 됐다.

12.오늘 뉴욕증시는 페이스북 등 일부 기술주가 반등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9.73포인트, 0.16% 하락한 24,140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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