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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시건 국제공항서 경찰 흉기에 찔려

박현경 기자 입력 06.21.2017 11:11 AM 수정 06.21.2017 11:13 AM 조회 4,535
미시건 주 국제공항에서 경찰 한 명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방 교통안전국 TSA는 방금 전 미시건주 플린트에 위치한 비숍 국제공항 메인 터미널에서 경찰 한 명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등 부위를 찔렸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경찰이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미시건 주 경찰은 전했다.

사건 직후 승객과 공항 이용객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용의자는 체포된 가운데 정확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테러리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비숍 국제공항은 전면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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