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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3.13.2017 06:57 PM 조회 2,469
트럼프 대통령으 도입하려는 점수제  영주권 발급제가 합법이민자를 현재의  연 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절반으로 반감시키려는 의도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UC 계열과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의 학자금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안이  주의회에 상정됩니다. 이 방안에는 주 정부의 부담을 과도하게 높인다는 반대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LA 에서 건물주 권리 보호법인 ‘앨리스 액트(Ellis Act)’로 인해 퇴거 당한 건수가 1400 여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오대호 지역과  뉴욕 등 동북부 지역에 때아닌 겨울폭풍 주의보가 발령돼 수백여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고 일부 도시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UC  어바인 캠퍼스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 한인 조슈아 김씨가 검거됐다.

말리부 해안에서 실종돼  45일이 지난 20대 한인 여성 일레인 박씨를 찾기위해 LA 경찰이 무인  비행체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의  미국 내 생산'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 자동차는  링컨의 고급 승용차를  중국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대안우파  운동을 이끌어 온 극우파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Breitbart)  의 싼타 모니카 본사 앞에서 어제 반 트럼프 시위대가 트럼프 우상화를 멈추라며  시위를 벌여 지지자들과  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플로리다주 팜비치 별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열 기로 중국측과 일정을 조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 미,중 외교 수장간의 회담과 4월의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THAAD 배치와 대북 제재 등 현안문제 해결에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주가  90년 가까이 유지돼온  14세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두록 허용하는 '조혼법'을 폐지할 방침입니다. 뉴욕의 조혼법은 14∼15살의 미성년자는 법원과 부모의 동의를 구한 후, 16∼17살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로 결혼할 수 있다. 

어제 오후 LA 다운 타운 의류 시장 인근 멕시칸 비지니스 샤핑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0여개 이상의 점포가 전소되거나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이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칠리와 페퍼 같은 고추들을 파는 점포가 불에 타면서 이 지역은 오늘까지 매운 냄새가 번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오바마 대통령의 비밀 도청 의혹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을 특정하거나  전화 도청을  특정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감시나 감청과 같은 광범위한 뜻이라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한발 물러섰습니다.

뉴욕 증시의 미국 주가는 오늘 주 첫장에서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운 존스 지수는 21.5 포인트 하락해 20,881 포인트, 내스닥 지수는 14 포이트 올라 5,876 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오바마 케어를 대체할 트럼프 케어가 도입되면 2026년 까지 2,400백만 명 이상이 의료 보험 수혜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UC 버클리 캠퍼스 총장에 Smith College 학장을 지낸 캐롤 크리스트가 선임됐습니다. 캐롤 크리스트는 UC 대학 평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UC 버클리의 제11대 총장이자 첫 여성 총장이 됩니다.

샌 디에고 남쪽 멕시코의 티후아나 지역 하수 시설에서 다량의 오수가 넘쳐 샌 디에고 해안으로 흘러들어 심각한 해양 오염이 발생했으며,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주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검찰의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 에 대한 수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이번 주 소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당겨진 대통령 선거일이 오늘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박 전 대통령의  진실 규명 발언을 사실상  탄핵 불복으로 규정하면서  조기 대선 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조짐입니다.  

한,미 양국군의  지휘소 훈련  키 리졸브가 어제  시작됐으며, 이 훈련에는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  참가했던  특수전 부대를 포함한 미군 특수전부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국회 선진화법 개정을 놓고 여야의 위치가 바뀐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9대 국회에서의 주장과는 각기 정반대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군산 공군기지에 공격 드론과 지원 병력을 영구히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의  공격 드론 배치 발표는 일주일 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이후 나와서  주목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물러난 뒤 대통령 문서 이관이 시작된 가운데 대통령 기록물 처리를 놓고 청와대와 야권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지 50일이 지났지만,  국무부와 국방부 등 주요 부처  부장관과 차관 등 500개의  요직이  여전히  비어 있어  국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THAAD 배치에 강력 바발하고 있는 중국은 이비 가동중인 한반도 전역을 감시하는 레이더에 추가해  최근 한·일 전역을 들여다볼 수 있는 탐지 반경 3,000㎞의 레이더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문제를 검토 중인  트럼프 행정부는 온실가스(CO₂) 등 한국의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이 높은 것을  문제 삼아 한국 정부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역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랙시트로 스코트랜드가 피해를 입게 됐다며 스코트랜드가 다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터키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려는 개헌지지 집회가 잇따라 봉쇄되면서 터키와 유럽 국가들 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로 터키와 네델란드가 대립하자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청와대 보좌진의 사표를 일괄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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