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3월 9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3.09.2017 05:58 PM 조회 4,372
4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이민 3순위는 두달 보름, 가족 이민 1 순위는 넉달 보름이나 승인일이 진전됐습니다. 접수 가능일은 취업 이민은 모든 순위에서 계속 오픈된 반면, 가족 이민은 전달과 같이 제자리 걸음했습니다.

헌법 재판소는 LA시각 오늘 저녁 6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할 예정이며, 여덟명의 재판관들은  선고 직전 최종 평의를 열고 박 대통령 파면 여부에 대한 최종 표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코리아는 6시 부터 헌법재판소의 결정 발표에 맞춰 특별 방송을 실시합니다.

헌법 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대해서 승복 여부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증폭되고 있으나 헌법 재판소의 심판은 단심제로서 불복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심판의 직접 당사자인 국회와 대통령은 물론 국민들도 승복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헌법 재판소의 심판 내용이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정치권과 대선 주자들도 각 경우에 대비해 정국을 이끌어갈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양국 간 근본적인 유대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고  국무부가 밝혔다.

김정남 암살 혐의로 체포됐다 증거부족으로 석방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이 북한대사관 영사와 잘했어, 수고했다라는 등 면담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보험법안이 법안이 연방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와 세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서  연달아 통과돼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어제 저녁 캘리포니아 등 14개 주에서 AT & T 사의 전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911 전화가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가 지속적 가뭄에 따른 지하수 개발로 인해 지반이  매년 2피트씩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은  최근 군사공격에서 전격 협상까지 모든 옵션들을 포함해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이달말에  확정하고 북한의 도전에 따라 본격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A카운티는  보석금 없이 석방될 수 있는 재소자를 가려내 면제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유전 무죄라는 비판을 받아 온 현행 보석금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연방 재정 투입을 차단하는 내용의 입법이 민주당에 의해 추진됩니다.

한국 국세청은 미국 등 해외 금융계좌를 통해 해외에  재산을 숨겨  탈세하고 있는  사실을 한국 국세청에  제보할 경우 최대 50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 명령에 대해 법원의 판결로  1차 행정 명령의 효력 정지를 이끌어낸 워싱턴 주가  이번에도 제2 행정 명령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청구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미국 주가가 오늘 세 가지 주요 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으나 모두 한 자리 수 상승에 그치며 거래 끝났습니다. 다운 존스 지수는 2.5 포인트, 내스닥 지수는 1.3 포인트, S&P 500 지수는 1.9 포인트 올랐습니다.

스티븐 므누친 연방 재무 장관은 다음 주 수요일에 끝나는 연방 정부의 채무 상한선  연장기한을 다시 연장해 줄 것을 연방 의회에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므누친 장관은 다음 주 목요일 이전에 채무 상한선을 올려주지 않으면 정부가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20조 달러까지 연방 정부의 기채 상한선을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되는 불법 입국자 수가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지진대 사이의 연결 단층대가 발견됐으며, 이로써 진도 7.4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가 동시에 대규모의 피해를 입게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이 '사드 보복성' 금한령을 내리면서 중국인을 주 고객으로 삼은 인천지역 부동산 시장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배럴당 50달러선이 깨졌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사상 최고치로 증가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공포가 원유시장에 되살아났으며,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노력이 원유시장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저 임금 인상과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한인 사회 한인 업소들의 구인 구직 시장도 얼어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