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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페니’ 140개 지점 폐쇄, 6천여명 권고사직

문지혜 기자 입력 02.24.2017 10:07 AM 수정 02.24.2017 10:08 AM 조회 4,072
백화점 체인 ‘JC페니’에 칼바람이 분다.

실적부진을 겪고있는 JC페니 측은오는 6월 말까지 140개 지점을 폐쇄하고직원 6천여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을 닫는 매장의 리스트는 다음달(3월) 중순에 발표된다.

JC페니는 현재 부에나팍에 위치한 생산공장도 매각 중이다.

JC페니는 지난해 기준 전국 천 21개 매장에10만 5천여명의 직원을 두고있다.

최근 JC페니를 포함해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불황을 겪고있다.

‘시어스’(Sears)와 ‘K마트’를 운영하는 ‘시어스 홀딩스’는 150개 매장을,‘메이시스’(Macy's)는 68개 지점을 정리한다고 지난달(1월) 발표했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은 승승장구하면서올해 미국에서만 10만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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