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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우 피해, 대피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

김혜정 입력 02.17.2017 06:31 AM 수정 02.17.2017 06:55 AM 조회 3,297
강우전선이 남가주 지역을 덮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산간지대 주민들에게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비치 등 만반의 대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가세티 시장은 시정부가 재난 속 시민들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일반정보는 311 또는 스마트폰 앱 MyLA311 를 이용하거나www.notifyla.org에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

이 사이트에 가입해두면 비상상황이나 피해지역 등을 실시간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수 있다.

LA시는 어제부터 곳곳의 겨울셸터를 72시간 풀 가동시킨 상태다.

시정부는 또 폭우기간 집 앞 길가에 쓰레기통과 같은 물건을 두지 말 것과 차량을 실내레 주차해둘 것 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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