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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없는 날” LA는 어땠을까?

문지혜 기자 입력 02.16.2017 05:30 PM 수정 02.16.2017 05:45 PM 조회 8,163
A restaurant in Las Vegas shows its solidarity with immigrants who stayed home from work or school in support of the Day Without Immigrants protest on Thursday. (John Locher / Associated Press)
오늘(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항의하는‘이민자 없는 날’(Day Without Immigrants) 보이콧이 LA를 비롯해 전국에서 실시됐다.

오늘(16일) 휴업한 LA한인타운의 유명 멕시칸 식당 ‘겔라게차’(Guelaguetza)는 트위터를 통해“침묵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두려워하지말고 강해져라”라고 적었다.

차이나타운의 엔돌핀 커피숍도 클로즈 싸인을 내걸었다.

산타모니카 피어의 ‘더 올브라이트’(The Albright)는오늘(16일) 번 수익의 일부를 시민자유연맹(ACLU)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벨에어’(The Bel-Air, LA), ‘프라임 피자’(Prime Pizza, Fairfax),‘키친24’(Kitchen24, Hollywood), ‘니켈 디너’(Nickel Diner, Downtown) 등최소 30개 이상의 LA일대 식당, 카페들이 동맹 파업했다.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시위대를 응원한다면서이민자들이 LA카운티 총생산(GDP)의 40%를 차지하고있고이는 1년에 3천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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