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부 글라셀 팍 지역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들어섰다.
LA시는 플렛쳐 (Fletcher Drive) 선상의 4개 차선 가운데 2개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85만 달러를 들인 이 프로젝트는 LA 강과 이글락 블루버드 선상의 자전거 도로 사이를 이어주게 되며 부서진 도로면의 포장공사로 실시됐다.
또 2번 프리웨이를 향하는 플레쳐 드라이브와 에코팍 인근 로웨나 애비뉴는 아침시간이 되면 등교하는 자전거와 차량이 뒤엉커 엄청난 교통정체를 보였지만 학교 앞에 새로운 우회차선이 생겨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구를 관할하는 마치 잉글랜더 시의원은 보행자와 바이커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면서 오늘 아침 8시 30분 직접 새로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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