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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2.01.2017 07:08 PM 조회 1,775
라디오 코리아가 오늘로 창립 28 주년을 맞았으며, 한인 사회를 비롯해 각계 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라디오 코리아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라디오 코리아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오늘 하루 일부 프그램을 개방하고 청취자들이 스튜디오에서 방송 송출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8인 재판관 체제로 들어간  한국의 헌법 재판소가 내릴 탄핵 결정이 헌법에 합치하는지에 대한 논란과 함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헌법 재판소 판사를 지명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M&L  홍 재단의  홍명기 이사장이 모교인 UCLA에 난치병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2013년 LA한인타운에서 달리던 경찰차에서 굴러떨어져 큰 부상을 당한 30대 여성이 35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 달 LA 한인 타운에서는 강도 사건이 한 달전보다 50 % 나 크게 늘어나고, 차량 절도 사건도 6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올 첫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를  마친 뒤 현행 0.5에서 0.75%인 연방기금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추가 금리 인상 시기도 언급하지 않아 당분간 미국 금리는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연분은 미국 경제 전망은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일본,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의 통화가치 절하를 맹비난한 뒤 독일, 일보 등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으며, 달러가치는 석 달 만에 최저로 떨어지고 엔화와 유로화는 강세로 돌아서는 등 외환시장이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내외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입국 금지 대상 7개국 출신들에게는 이미 발급한 비자를 취소하는 등 강수를 이어가도 있습니다. 이에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반대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외교관이 1천명을 넘어서고, 13개 주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이민 행정 명령 파문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LA 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활동하던 474명의 인신매매 사범들이 합동 단속에서 검거됐다.

도널드 대통령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는 있으나 캘리포니아 주를  연방 정부로부터  분리해 독립된 국가로 만들자는 소위 칼렉시트  움직임에 대한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지지율은 18 %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헐리웃 지역에서  어제 행인을 향해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난동을 부린 남성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LA 는 최근 이같은 각종 강력 범죄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입국 제한 조치가 발표된 뒤 미국의 대표적 아랍계  커뮤니티인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인근 Dearborn 의  Arab America 커뮤니티가 큰 불안에 휩쌓이고 있습니다.

플러리다 주 쥬피터에 있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골프 클럽은 일방적으로 회원권 규정을 바꿔 손해를 입었다며 회원 65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해 이들에게 57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뉴욕 증시의 미국 주가는 오늘 다우 존스 지수가 27 포인트 소폭 상승 19,891 포인트를 기록하고, 내스닥 지수도 28 포인트 오르는 등 세 가지 주요 지수가 소폭으로 상승했습니다.

LA 연방 지방 법원 은 어제 저녁 예멘 출신 28 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편을 들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령한 행정 명령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이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연방 상원 공화당 의원 두 명이 Betsy DeVos 교육 장관 지명자의 인준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 구성에 예상치 못한 장애에 부딛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늘 상원 인준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걸프만에서 Saudi 함정을 공격한 Iran에 대해 경고를 발령했다고 마이클 플린 백악관 안보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대형 식품회사 Nestle 사의 캔디 제조 업체인 Nestle  USA 사가 본사를 글렌데일에서 Virginia 로 올기기로 했으며, 이로써 남가주는 1,200 개의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Nestle 사는 이미 2014년 부터 제반 운영 비용이 높은 캘리포니아를 떠나 타주로 사업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석유업계를 비롯해 제약, 환경 노동 분야등에서 각종 이익 단체들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하는데 3억 9백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혀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현실정치의 높은 벽 앞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야권이 득을 볼 것이지만 여권도 반사적으로 결속할 동력을 얻게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지적입니다. 대선 정국이 새로운 변수 앞에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여권의 대항마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반발하는 이들이 그의 방문에 맞춰 '항의시위'를 벌이겠다는 경고에 내일로 예정된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할리 데이비드슨 공장 방문을 취소했다.

올해 1월 수출이 4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으나,  이같은  증가는 1년 전에 수출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지적과 함께 지난해 연간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았다는 점에서 수출 증가는  환율 및 유가 효과에 기댈 뿐, 산업 경쟁력은 나아지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존 맥로린 전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은 북한이 이르면 2년 이내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저지에서 스파를 운영하며 매춘 영업을 하던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윤락여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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