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부에나 팍의 한인 운영 대형 쇼핑몰 ‘더 소스 (The Source)’ 가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이번 주말 설맞이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더 소스 측은 락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닭의 해를 맞아 보다 활기찬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루스터(수탉) 록’으로 행사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설맞이 음악축제'루스터 록(Rooster Rock)' 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쇼핑몰 3층 테라스에서 열리며 15개 밴드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음악축제에는 라디오 방송국 KROQ 주최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혼열 밴드 ‘더 배시 도그(The Bash Dogs)’ 가 참여한다.
입장료, 주차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추첨을 통해 방문객에게 CGV 영화티켓, 멕시칸 레스토랑 '라 후아스테카' 식사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음악축제 하루 전인 27일엔 몰 내 CGV 영화관이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CGV 부에나팍 극장은 모두 8개관, 천 187석을 보유한다.

‘컬처플렉스’ 컨셉을 바탕으로 한 CGV 부에나팍 극장은 최신 기술과 좌석을 탑재한 ‘4DX’, 다면 상영관 ‘스크린X’를 오렌지 카운티 내 최초로 운영한다.

‘4DX’는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시트 그리고 바람과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다양한 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 특별 상영관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GGV 부에나팍 극장은 오픈과 동시에 ‘빅뱅 메이드’, ‘부산행’,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스크린X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CGV 부에나팍 극장은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전야 개봉하는 신작 ‘트리플 엑스 리턴즈’ 4DX 상영 무료 관람권을 랜덤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페이스북에서 포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는 이벤트 참가하면 된다.

또 오픈 당일인 27일 저녁 7시에 개봉하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4DX 상영 시사회 티켓 역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