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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으로 아동 성매매 관광 온 70대, 13년형

문지혜 기자 입력 01.18.2017 10:06 AM 수정 01.18.2017 01:59 PM 조회 6,558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으로 아동 성매매 관광을 왔던영국 출신의 70대 남성에게 오늘(18일) 징역 13년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 복수국적자로영국 이스트 캠브리지셔 리틀포트에 거주하는 올해 70살의 폴 윌킨스는형량조정을 통해 연방 교도소 13년 수감과평생 보호관찰을 받는 데 동의했다.

윌킨스는 지난해 2월 11일 팜스프링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10살, 12살 남자 어린이들과 성관계를 갖기위해 입국했다가 연방국토안보부(DHS)의 잠입수사에 걸려들었다.

첫 심리에서 에일린 M. 데커 연방 검사는피고가 팜스프링에 와서도250달러에 9살 남아와 또 성매매를 시도했다면서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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