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북동쪽으로 약 80마일 정도 떨어진 빅토빌지역에서 마약을 대량으로 운반하던 대형 트럭이 적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는 오늘(1일) 아침 8시쯤 1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395번 도로를 만나는 구간에서 대형 견인 트레일러를 멈춰세웠다고 밝혔다.
이후 K9 을 투입해 수색을 펼친 결과 트레일러 뒤에는 100킬로그램 이상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헤로인이 실려있었다.
이는 싯가 1천1백만 달러다.
경찰은 용의트럭이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마약을 운반하려던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마약소지와 운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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