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운영하던 미주 노선 예비 입찰이 오늘 마감된다.
법원은 내일 오후 3시까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한해 한진해운 미주 노선에 대한 예비 실사를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비 실사를 마치면 다음 달 7일 본 입찰이 진행된다.
예비 입찰에는 현대상선이 참여할 계획이지만, 법정관리 이후 한진해운 영업이 거의 중단되면서 미주 노선 가치도 떨어져, 본 입찰에 참여할 업체가 거의 없을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