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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한인사회소식 종합

강세연 입력 05.06.2016 02:28 PM 수정 05.06.2016 03:32 PM 조회 2,011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LA 한인타운 동양선교교회에서 펼쳐진 2016 라디오코리아 효도대잔치가 방금전 성황리에 끝났다.

라디오코리아 효도 대잔치에는 한인 노인 천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코너와 백세인생 배우기 노래교실, 유행어 배우기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타타타’를 부른 트로트 가수 김국환과 LA로컬 가수 케니 김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이시간 현재 한손 가득 푸짐한 선물을 받고 따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 2014년 근무 중 순직한 한인 니콜라스 이 경관을 비롯한 지금까지 LAPD에서 근무중 순직한 207명의 경관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어제(5일) 열렸다.

LAPD본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찰리 벡 경찰국장 그리고 순직 경관 동료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4년 LAPD본부에 순직 경관들을 기리기 위해 제막된 추모 표지판에 유가족들이 직접 헌화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고 니콜라스 이 경관의 부모와 동생, 아내 등 유가족들도 참석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한편 고 니콜라스 이 경관은 지난 2014년 3월 7일 베벌리힐스 지역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경사도로를 내려오다 중심을 잃은 대형 트럭이 덮치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LAPD 한인 경관 중 처음으로 순찰 중 순직했다.


가주한인건설협회가 지진보강과 에너지 절약 설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저녁 7시 15분부터 LA한국교육원 인근 소강당(690 Wilshire Pl. LA)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LA시에서 시행하는 지진 보강 프로그램과 이에 해당되는 한인 건물주들의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 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LA시는 지난 2월부터 지진 보강의 일원으로 1978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와 콘도 소유주에게 지진보강 안내에 대한 통보를 시작했다.

일부 건물주들은 이미 시행명령을 받기 시작했으며 5년에서 최대 7년 사이에 반드시 보강을 완료해야한다.



LA 다운타운 한인 원단업계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기도 원단업체들의 미주 수출증대와 함께 경기도의 한국 원단업체 지원강화에 따른 경쟁력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원단협회는 지난 4일 긴급 임원단 회의를 갖고 한국 경기도 원단의 미주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섬유센터(GTC)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상호 간의 충분한 대화가 이어질 경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태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영 김 캘리포니아주 65지구 하원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5-7시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문화공연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통무용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계 커뮤니티의 문화공연 팀들도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LA한국교육원이 한국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두달간 실시했던 교수 연수 수료식이 지난달 26일과 28일 베델한국학교와 교육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프로그램을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차별화했으며 총 121명이 수료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 (AAAJ)가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대대적인 시민권 취득과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인다.

무료 시민권 신청 상담을 받고싶은 한인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AAJ) 800-867-3640으로 전화하면 된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AAJ)는 또 다음달 7일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유권자 등록을 할것과 선거 당일 투표할 것을 장려하는 전화 걸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재 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이지만 소정의 봉사료가 지급되며 3번 참여하면 60달러, 그 이후부터는 매번 10달러를 받게 된다.

문의 213-241-0213



어제(5일) 한마음 봉사회가 주최한 제23회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에 약 200명이 노인들이 참석했다.

봉사회 측은 허경삼, 신영구, 신석우, 김상옥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시상했다.



한글을 모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책 ‘가나다 ABC’의 저자 김지영씨가 실버세대 손자 사랑을 위한 비법으로 한글 전수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한글을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는 교재와 방식을 소개한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오렌지카운티 랭귀지 아카데미 OCLA가 어린이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달 30일 가족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영어 낯말 맞추기 대회, 머그잔 꾸미기, 붓글씨 체험, 뮤지컬과 음악 발표회, 장기자랑 대회가 어제까지 연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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