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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씨, LA 한인 위탁 가정 부모들 만나 격려

김혜정 입력 02.08.2016 06:22 PM 조회 11,846
한국 탤런트 신애라씨가 LA 지역 한인 위탁가정 부모들을 직접만나 ‘건강한 아이와 부모’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신애라씨는 지난 6일 한인가정상담소가 진행하고 있는 위탁가정(Foster Home) 프로젝트 ‘둥지찾기’에 속한 부모들 모임에 참석해 두 아이를 입양한 부모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위탁가정 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임에는 위탁가정 자격을 갖추고 현재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과 이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는 가정 등 총 8가정이 참석했다.

신애라씨는 이번 모임에서 위탁 가정 부모들은 ‘의지’를 가지고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게 중요하다며 특히 이를 위한 방법중 하나로 아이들과 함께 ‘감사 노트’를 쓸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신애라씨는 미국의 위탁가정 프로그램을 배워 한국으로 돌아가면 교회를 중심으로 이를 소개하고 입양과 위탁 공동체늘 만들고 상담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인가정상담소는 2014년 ‘둥지찾기’라는 이름으로 위탁가정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22가정이 위탁가정 자격을 갖췄고 30가정이 관련 자격을 위한 수속 중이다.

한인 위탁가정 프로젝트 관련 문의 핫라인: 1-844-K-FAMILY 담당자: 에스더 우 프로젝트 매니저(213-235-4849,ewu@kfam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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