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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바 매킨타이어, 황혼 이혼

문지혜 기자 입력 08.04.2015 10:20 AM 조회 2,732
Reba McEntire and Narvel Blackstock
컨트리 가수 레바 매킨타이어와 그의 남편, 나버 블랙스톡이 26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갈라선다.

CNN에 따르면 둘은 최근 몇달간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 매킨타이어의 매니저는 어제(3일)“레바와 나버가 이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서로를 응원하겠다고 했다”면서 “둘은 35년 동안 같이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0살인 매킨타이어는 오클라호마출신으로 1980년대 “Can’t Even Get the Blues”와 “Somebody Should Leave”, 그리고 “Walk On” 등의 노래로 유명세를 탔다.

매킨타이어는 또 자신의 이름을 건 ‘레바’라는 TV시트콤에서 배우로 활약한 적 있다.

대중의 걱정과는 달리 레바 매킨타이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5일)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해 홍보 글을 올리는 등 침착한 모습이다.

한편 레바 매킨타이어의 아들 브랜든 블랙스톡은 인기 오디션 TV프로그램인 ‘아메키란 아이돌’ 시즌1의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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