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에서 지난 1년여간 11건의 연쇄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 수배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 남성이 벨가든과 패라몬트, 놀워크, 레이크우드 등 7개 지역 셀폰 스토어와, 은행, 보석점 등 업소에서 무려 11건의 강도 행위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의 강도행각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1년여간 이어졌으며, 모두 13만 6천 달러 이상을 강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범인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업소에 다른 고객들이 없을때만을 골라 침입해 범행을 저지르고 업소 직원들에게는 화장실에 가 100까지 세라고 한 후 도주하는 수법을 공통적으로 사용해왔다.
신고는 LA 쉐리프국 (562) 946-789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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