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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누가 이길까?

최영호 앵커 입력 05.02.2015 10:20 AM 조회 3,539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들인  38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37살 매니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저녁 8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맞붙는 두 사람의 권투경기를 둘러싼 전 세계 복싱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LA 타임즈는 이 시간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과연 누가 이길까? 승부는 몇 회에 판가름이 날까?

아침 10시 현재  약 3만 5천 여명이 조사에 참가한 가운데 75%가 매니 파퀴아오의 승리를, 25%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승부는 KO없이 심판 판정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48%로 가장 많았고, 7-9회에 판가름이 날 것이라는 예상은 25%, 10-11회가 16%, 4-6회가 9%, 1-3회가 3%를 차지했다.

한편 LA타임즈는  5명의 스포츠 기자와 관계자들의 예상을 보도했는데, 3:2로 메이웨더 주니어의 승리를 점찍었다.

1명은 파퀴아오의 TKO승, 1명은 파퀴아오의 판정승, 그리고 3명은 메이웨더 주니어의 판정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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