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했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오늘 아침 플로리다 주에서 체포됐다.
골드스보로 경찰국은
어제 노스 캐롤라이나 웨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난사로 1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를
오늘 아침 플로리자 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올해 20살의
케네스 모간 스탠실로 확인됐다.
경찰은 스탠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단시 해변가에서의 노숙 금지법 위반으로
순찰 경찰이 검문을 하던 중 도주자인 것이 드러나 즉시 체포된
것이라고 전했다.
스텐실은
어제 웨슨 커뮤니티 칼리지 캠퍼스 내에서 총기를 난사해
인쇄소에서 근무하던 론 레인 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범행 하루 만에 체포된 것이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스텐실과 살해된 론 레인이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였던데다가
용의남성이
과거 웨슨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만큼
원한에
의한 범행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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