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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는 창업 천국

안성일 입력 11.28.2014 05:50 AM 조회 542
미국에서 초고액자산가를 의미하는 '수퍼리치'가  가장 많은 주는 창업기업들의 메카인 실리콘밸리가 자리잡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로 집계됐다.

부호 자산관리 컨설팅 기관 웰스X(Wealth-X)에 따르면  3000만달러 이상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수퍼리치 1만3445명이  캘리포니아에 거주, 미국 50개주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 가량 늘어난 수치다.

캘리포니아주내에서도 수퍼리치들은  샌프란시스코(5460명)와 LA(5135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수퍼리치가 많은 주는 전세계 금융허브인 월가가 위치한  뉴욕으로 9530명이었다. 이중 91%가 넘는 수퍼리치들은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텍사스(6510), 플로리다(4710), 일리노이(2103),  펜실베니아(162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셰일혁명으로 갑부가 급증한 노스다코다주의 경우  지난 1년간 수퍼리치 숫자가 14% 급증, 8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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