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 저녁부터
남가주 일대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각 프리웨이에서는
대대적인 불법 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오늘 저녁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오는30일 일요일 자정까지
경찰력을 대폭 증가해
음주운전을 비롯한 과속 등 각종 불법 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CHP
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1년 중 주민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가는 등
교통량이 많은 때라면서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은 물론
과속하지 않으며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운전할 것을CHP는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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