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에서 한인남성이
2인조 노상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 는 어제 (25일) 아침 8시 30분쯤
50대 한인남성 김모씨가
다운타운 인근 올림픽 블루버드와
피게로아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 입구에서
히스패닉계 남성 2명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2인조 강도는 아파트
앞을 지나던 김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차 키와 지갑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씨가 이를 거부하자
이들은 흉기를 휘두르며 몸싸움을 벌이다가
김씨에게 흉기를 빼앗겨 현장에서 도주했다.
김씨는 몸싸움 과정에서 손 등이 흉기에 찔리는 부상을 입없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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