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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전부대, 연평도 4주년맞아 상륙훈련

주형석 기자 입력 11.23.2014 08:37 AM 조회 1,022
연평도포격도발 4년째를 맞아 북한이상륙훈련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바우이 제1위원장은 연평도포격도발 4주기에 맞춰 ‘특수작전부대’에 상륙 훈련을 지시했다.

북한의‘특수작전부대’는 해병대와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다.

따라서‘특수작전부대’의 상륙 훈련은 연평도상륙을 염두에 둔 사실상의 침략 연습인데, 이번 상륙 훈련에는 신형 공기부양정도 대거 동원됐다.

황병서군 총정치국장과 리영길 군 총참모장, 그리고오일정·한광상 노동당 부장 등 북한 주요 군부 인사들이 대거 동행한 점을 볼 때 국지전이아닌 전면전 또한 염두에 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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