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동결됐던 UC계열 등록금이
내년부터 다시 인상될지 여부가 오늘(19일) 결정된다.
UC 평이사회는 오늘 오전10시 15분부터 논의를 시작해
오전 11시 30분에 등록금 인상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등록금 인상안은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5%씩 매년 등록금을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UCLA를 비롯한 UC계열 대학 학생들은
어제(18일) 각 대학 캠퍼스에서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학생들은 UC평이사회의 논의와 표결이 이뤄지는 오늘도
역시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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