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4 라디오코리아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제 41회 LA한인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인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여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8명의 후보들이 등장하자
서울국제공원 특설무대는
환호성으로 가득찹니다.
제41회 LA한인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2014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
개성과 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은
댄스와 악기연주 등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것을 쏟아 부으며
축제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웠습니다.
축제현장을 찾은 한인들은
한인학생들을 보며
자부심과 함께 뿌듯함을 느낍니다.
(녹취)
특히 이번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는
한인들 뿐만 아니라
타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타인종들은
하이틴 코리아 후보들의
KPOP 댄스 등 장기자랑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녹취)
하이틴 코리아에 참가한 학생들도
잊지못할 추억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올해 하이틴코리아 진을 차지한 정예지 양은
그동안 열성을 다해 지지해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또 다른 7명의 참가자들도 결과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녹취)
한인축제 현장을 사로잡은
2014 라디오코리아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
한인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의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여준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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