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LA 한인타운에서
픽업트럭이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6시 40분쯤
베벌리 블러바드와 놀만디 애비뉴 교차로에서
픽업 트럭이 차량 2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현장에 숨졌으며
다른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고를 낸 픽업 트럭 운전자는
35살에서 40살 사이 히스패닉 남성으로
트럭을 버리고 도주한 상태로
경찰은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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