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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LAX 출입구 일대 57 시간 동안 폐쇄

김혜정 입력 07.25.2014 03:44 PM 조회 1,132
LA 국제 공항 출입구 인근 센츄리 블루버드와 아발론 블루버드 구간 차량 통행이 오늘 밤 9시 부터 중단됩니다.

메트로 교통국은 오늘부터 28일 월요일 아침 6시까지 27시간동안 공항 로컬 진입로인 센추리와 애비에이션 블러버드 교차로에 신규 경전철 공사를 위한 교량 철거작업이 실시돼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한인들을 비롯해 하루 평균 7만여명의 운전자들이 공항에 가기 위해 이용하는 도로로, 철거공사에 따라 인근 주요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들은 라시에네가 블루버드 북쪽으로 이동해 맨체스터 에비뉴 서쪽으로 진입 한 뒤 에어포트 블루버드 남쪽 방면을 통해 다시 센츄리 블루버드에 진입하는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메트로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에 이동 교통 센터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주변 도로 상황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구간에 대한 자세한 실시간 교통 상황은 전화 511 또는 웹사이트www.go511.com 그리고 스마트 폰 앱 go 51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가 도로 철거 후에도 센츄리 블루버드는 앞으로 16개월간 엑스포 라인 공사로 인해 차선 한 개가 폐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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