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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P 직원 사칭 사기행각 기승

여준호 입력 04.15.2014 05:52 PM 조회 1,163
LA지역에 DWP 직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LA 시 당국은 최근 DWP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가정으로 전화를 걸어 수도나 전기요금이 연체됐다며 요금납부를 요구하는 유형의 사기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은 전화를 통해 단전이나 단수를 위협하며 미납된 요금을 내야 한다고 강요하고 당황한 주민들을 상대로 신용카드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시 당국은 DWP가 고객들에게 전화로 연체요금 납부를 요구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전화를 이용한 요금결제 또한 오로지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DWP 직원으로 가장한 사기범들이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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