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 DWP 직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LA 시 당국은
최근 DWP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가정으로 전화를 걸어
수도나 전기요금이 연체됐다며
요금납부를 요구하는 유형의 사기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은
전화를 통해 단전이나 단수를 위협하며
미납된 요금을 내야 한다고 강요하고
당황한 주민들을 상대로
신용카드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시 당국은
DWP가 고객들에게
전화로 연체요금 납부를 요구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전화를 이용한 요금결제 또한
오로지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DWP 직원으로 가장한 사기범들이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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